2025. 4. 21. 09:17ㆍ준의나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은 마치 작은 축제장 같았습니다. 11세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이날, 사회부터 축가, 프러포즈와 하객들의 반응, 그리고 신혼여행 계획까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졌죠. 특별한 하루를 기다리신 분들을 위해 오늘 이 글에 4가지 핵심 포인트로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결혼식 무대와 분위기
20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 로비는 꽃장식과 은은한 조명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대리석 벽면을 따라 배치된 화이트·핑크 컬러의 부케가 마치 동화 속 궁전처럼 공간을 빛냈죠. 하객들이 들어설 때마다 은은하게 흐르는 클래식 음악은 식장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데 한몫했습니다.
신랑 입장 전, 통로 양옆으로 마련된 포토월 앞에서는 김종민의 이름이 적힌 이니셜 배너와 코요태 로고가 함께 비치되어 음악과 예능을 넘어선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하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기대감을 높였고, SNS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 열기가 온라인으로도 퍼져 나갔습니다.
사회·축가·프러포즈의 감동 순간
1부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아 “김종민, 오늘만큼은 마음껏 행복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잔잔한 웃음과 따뜻한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진 2부 사회자 조세호와 문세윤은 코믹한 에피소드로 현장을 분위기 저격했죠.
축가 순서에서는 이적이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눈물샘을 자극했고, 린이 달콤한 목소리로 ‘My Destiny’를 선물하며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신지와 빽가는 코요태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부르며 하객들과 함께 떼창을 이끌어 “마치 콘서트 현장 같다”는 평을 얻었어요.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도 큰 화제였습니다. 김종민은 처남이 운영하는 이벤트 회사와 협업해 레스토랑을 대관하고 조명·음악·장식을 연출했는데, 신부는 눈물로 감동을 표현했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스타 하객들의 축하 현장
이효리는 블랙 롱코트와 실크 스카프를 매치해 우아한 룩을 선보였고, 강호동은 네이비 수트로 깔끔한 멋을 더했습니다. 김선호는 그레이 수트에 빈티지 타이로 “신사적 멋”을 발산했죠.
토니안, 이민우, 장우혁, 김상혁, 천명훈 등 90년대 아이돌 친구들도 각자 개성이 담긴 하객룩으로 등장했습니다. 김규리는 SNS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즐거운 결혼식”이라고 남겼고, 신지는 입장 영상 속 떼창 장면을 공유하며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고 감격을 드러냈습니다.
신혼여행과 앞으로의 다짐
결혼식을 마친 부부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로 떠납니다. 김종민은 “조용한 해변 마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고, 신부는 “와인과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어요.
앞으로는 “아이 계획은 천천히 생각하겠다”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겠다”는 따뜻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김종민은 “부족하겠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자”는 진심 어린 말을 전했죠.
이렇게 결혼식 무대부터 사회·축가·프러포즈, 하객들의 축하, 신혼여행 계획까지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은 한 편의 영화처럼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두 사람의 새 출발을 많은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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